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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이더리움 업데이트에도 끝이 있다? (feat. 엔드게임)

by 건강과 감사 2024. 2. 7.

  '이 글의 정보는 참고사항일 뿐, 투자에 대한 모든 결정은 투자자의 몫임을 밝혀둡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인 정보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가 흥미로운 내용을 접하게 되어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더리움 업데이트에도 끝이 있다는 것인데요. 이더리움 업데이트의 이름으로 엔드게임이라고 하네요. 저는 이더리움은 하나의 블록체인 프로그램?과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인 지라, 이더리움의 업데이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돌아가는 동안에는 계속 꾸준히 이어지는 건 줄 알았는데요. 이더리움 업데이트의 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흥미로워서 열심히 검색해보았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더리움 엔드게임은 이더리움 2.0 업데이트의 끝이라고 합니다.(그럼 그렇지^^) 제가 완전 착각했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드게임을 통한 이더리움2.0의 완성은 의미하는 바가 있을 것 같아요.

 이더리움 엔드게임

 이더리움 엔드게임은 이더리움 2.0의 완성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이더리움 2.0은 이더리움의 성능, 보안, 확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단계로 구성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입니다. 이더리움 2.0의 로드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 0단계: 증명량(PoW)에서 증명지분(PoS)으로 합의 알고리즘을 변경하는 캐스퍼(Casper)와 비콘체인(Beacon chain)을 도입합니다. 
 - 1단계: 샤딩(Sharding)을 활성화하여 이더리움 2.0의 처리량을 높입니다. 샤딩은 이더리움 2.0의 네트워크를 64개의 병렬 블록체인으로 나누어 각 샤드가 독립적으로 거래를 처리하도록 합니다. 비콘체인은 샤드들을 조정하고 연결합니다. 
 - 2단계: 스마트 계약과 댑(Dapp)을 샤드에 배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고, 스마트 계약의 보안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가상머신인 이더리움 플레임워크(Ethereum Flavoured WebAssembly, Ewasm)을 도입합니다. 
 - 3단계: 이더리움 2.0의 최적화를 위해 새로운 암호화 기술을 추가하거나,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합니다. 
 이더리움 엔드게임은 이더리움의 비전인 '세계 컴퓨터’를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이더리움 엔드게임은 중앙화된 블록 생성, 탈중앙화된 블록 검증, 그리고 트랜잭션 검열 방지의 기능을 갖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더리움 엔드게임은 이더리움의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인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 2.0이 필요한 이유? 

 이더리움 2.0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 보안성, 탈중앙화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업그레이드입니다. 현재 이더리움은 초당 20건의 트랜잭션만 처리할 수 있고, 높은 가스 수수료와 느린 전송 속도로 인해 사용자와 개발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2.0은 작업 증명(PoW)에서 지분 증명(PoS)으로 합의 알고리즘을 변경하고, 샤딩(Sharding)과 비콘체인(Beacon chain)을 도입하여 이더리움의 처리량을 크게 높이고, 가스 수수료를 낮추고, 보안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더리움 2.0은 이더리움의 비전인 '세계 컴퓨터’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세계 컴퓨터

 세계 컴퓨터라는 개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세계 컴퓨터라는 개념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 저렴한 수수료, 한번에 많은 처리량이 필수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이러한 세계 컴퓨터를 이더리움이 이뤄낼 수 있을까요. 5-10년 이상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지켜보는 사람으로써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 글의 정보는 참고사항일 뿐, 투자에 대한 모든 결정은 투자자의 몫임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