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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앙드레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feat.돈뜨사)

by 건강과 감사 2024. 2. 6.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아시나요.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책을 쓰고 많은 강의를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저작들 중에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일명 돈뜨사가 유명한데요. 이 책을 알드레 코스톨라니가 은퇴하고 나서 거의 죽기 직전에 쓴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 일대기 중의 에센스가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투자에 대한 내용도 좋았지만, 코스톨라니가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좋았구요, 주변사람들에 대해서 서술하고 풍자할 때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누구인지, 이 책에는 대략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알드레 코스톨라니는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가로, 헝가리 유대인 출신입니다. 그는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지만, 주식투자를 배우기 위해 파리에 유학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으로 이주했고, 전후 독일 재건 사업에 참여하여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는 13권의 책을 썼고, 그 중 가장 유명한 책은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입니다. 그는 주식시장에서 바보보다 주식이 많으면 주식을 사야할 때고, 주식보다 바보가 많으면 주식을 팔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999년 93세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어록

"주식시장에서 바보보다 주식이 많으면 주식을 사야할 때고, 주식보다 바보가 많으면 주식을 팔아야 할 때"
"주식시장에서 행운은 조심스럽게 선택하는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 아니라 시간이다. 그리고 단기적으로 생각하지 말 것"
"주식시장의 90%는 심리학이 지배한다"
"주식에서 전문가의 조언으로 돈을 벌었다면, 성공한 것이다. 조언 없이 혼자 생각으로 돈을 벌였다면, 대단한 성공을 거둔 것이다. 전문가의 조언과는 정반대로 행동하여 돈을 벌었다면,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것이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돈뜨사라는 말은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는 책의 줄임말입니다. 이 책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대한 통찰력과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을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80년이 넘는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21세기 증권시장의 기회와 위험,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투자 철학을 공유합니다. 이 책은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서이자, 돈과 부에 대한 세계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돈의 매력: 저자는 돈에 대한 자신의 태도와 경험을 공유하고,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 증권 동물원: 저자는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투자자들의 특성과 전략을 소개하고, 자신은 순종투자자라고 밝힙니다.
 -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저자는 채권, 외환, 원자재, 유가물, 부동산, 주식 등 투자할 수 있는 대상들에 대해 설명하고, 장단점을 비교합니다. 저자는 주식이 가장 좋은 투자대상이라고 주장합니다.
 - 증권거래소 시장경제의 신경체계: 저자는 증권거래소의 역사와 기능, 그리고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비합리성에 대해 분석합니다. 저자는 주식시장이 경제상황과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저자는 금리, 이익, 환율, 심리 등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설명하고, 그것들을 예측하거나 분석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