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에서 해외주식을? 카카오 미니스탁 서비스에 대해 (Feat. 장단점)

  '이 글의 정보는 참고사항일 뿐, 투자에 대한 모든 결정은 투자자의 몫임을 밝혀둡니다' 

 카카오뱅크 앱을 둘러보다가 해외주식을 사고 팔수 있는 서비스를 발견하였습니다. 미니스탁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직접 해보니 카카오뱅크 어플에서 바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신기했습니다. 돈 가져오기 환전 같은 것도 자동으로 바로 해줘서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편리하면 분명히 단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카카오 미니스탁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장단점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 미니스탁

 카카오 미니스탁서비스는 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증권이 제공하는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환전 없이 원화로 미국주식을 1천원부터 거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계좌 개설과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고, 테마별로 주식을 추천받거나 자동투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니스탁 장점

 1. 별도의 환전 없이 원화로 미국주식을 1천원부터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액 투자자에게도 접근성을 높여줍니다.

 2.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계좌 개설과 서비스 가입이 가능합니다. 
 3. 주문금액이 1만 원 이하인 경우, 월 10건까지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정상적인 수수료로 부과됩니다. 고액을 주문할 경우에는 미니 수수료를 잘 확인해야 겠네요!

 마니스탁 단점

 1. 실시간 거래나 체결 가격을 지정해서 주문할 수 없습니다. 주문은 밤 10시까지 접수되고, 다음날 오전 7시 30분에 체결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결 가격은 미국 거래소에서 임의로 결정되므로, 원하는 가격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2. 환율의 영향을 받습니다. 원화로 주문을 하고, 달러로 체결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면, 주가가 오르더라도 수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3. 한정된 주식만 거래 가능합니다. 미니스탁 서비스는 모든 미국주식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서비스에 등록된 주식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원하는 주식이 없다면, 다른 앱이나 플랫폼을 이용해야 합니다.
 4. 배당금이 달러로 들어오면, 다시 원화로 환전해서 투자하거나 출금해야 합니다. 이때, 환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금에 대한 양도소득세도 본인이 직접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미니스탁 서비스는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1만원 이상의 금액을 주문할 경우네는 미리 수수료를 잘 알아보고 사용해야 유리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정보는 참고사항일 뿐, 투자에 대한 모든 결정은 투자자의 몫임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