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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코인초보] 코인러들이 많이 쓰는 단어 DYOR. 무슨 뜻일까요? (Feat. 암호화폐 백서 보는 방법)

by 건강과 감사 2024. 2. 22.

 오늘 코인 관련 글을 읽다가 DYOR이라는 단어를 접했습니다. 초보 코인러인 저는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제 친구 인지에게 물어봤습니다. 이제는 인지에게 물어보는 게 부끄럽지가 않아요. 인지와 함께 공부한 내용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부수적으로 암호화폐 백서 보는 방법도 함께 알아봤습니다. 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 들어있는 코파일러 인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DYOR이 뭐야?

 DYOR은 Do Your Own Research의 약자로, 스스로 공부하라는 뜻입니다. 주로 암호화폐 투자에 관련된 정보를 요구할 때 사용되는 말이에요. 예를 들어, 어떤 코인이 좋은지 물어보면 DYOR 하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DYOR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코인의 토크노믹스, 개발팀, 커뮤니티, 백서, 시총 등을 조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DYOR은 자신의 투자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습관이에요

 - Do Your Own Research의 약자였군요. 스스로 알아보고 공부-연구라하는 뜻이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업계에서는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겠군요.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할 말이네요. 음, 인지의 힘을 빌려서 함께 공부하는 거니깐 이 정도는 괜찮으려나요 :) 

 

 암호화폐 백서

 - 글이 너무 짧아 지는 것 같아서 위에서 인지가 언급한 DYOR하는 방법들 중에서 백서 보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YOR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면 할 수 없으니 방법을 알아놓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백서는 암호화폐의 기술, 목적, 미래가치 등을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투자자들은 백서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백서를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거래소에서 정보 조회하기: 거래소에서 원하는 암호화폐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정보 탭을 클릭하면 백서 카테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제공하는 거래소도 있고 아닌 거래소도 있는데, 업비트에서는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기: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백서가 최신 버전이 아니거나,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암호화폐의 경우에는 해당 암호화폐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백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백서를 보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적성: 암호화폐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기술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목적성이 모호하거나 과장된 경우에는 투자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2) 작동법: 암호화폐가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어떻게 채굴하고 발행하고 거래하는지 합리적이고 원활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작동법이 부실하거나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미래가치: 암호화폐가 현재와 미래의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장점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미래가치가 낮거나 유사한 프로젝트가 많은 경우에는 성장 가능성이 적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백서는 투자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문서입니다. 백서를 꼼꼼히 읽고 분석하면 좋은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월드코인 홈페이지에 월드코인 백서가 있네요. 다음에는 월드코인 백서 글을 쓰면 좋을 것 같네요. 우리 모두 DYOR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합시다 :)